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이 2천933억5천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35억7천만달러 증가했습니다.
이는 외환보유액 집계가 시작된 1971년 이후 가장 많은 규모로, 올해 들어 네 번째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달러화 약세를 유도하면서, 유로화와 엔화 등으로 보유한 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늘어난 결과라고, 한국은행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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