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사 성과급 총 예산 1조4천억원의 90%는 개인별로, 나머지 10%는 학교별로 지급됩니다.
이에 따라 올해 초·중·고 교사들의 성과급 차이가 개인과 소속 학교의 실적에 따라 최대 117만원까지 차이가 벌어지게 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같은 내용의 2011년 교육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 방안을 확정해 발표하고 개인별 성과급은 4월까지, 학교별 성과급은 6월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성과급은 학교 여건을 고려해 전년 대비 학업성취 향상도를 따진 뒤 결정되는데, 교과부는 내년에 학교별 성과급 비중을 30%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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