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물가 문제와 구제역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다며 당·청이 합심해 이처럼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여러 문제들을 최대한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저녁 청와대로 한나라당 최고위원단을 초청해 만찬회동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더 겸허한 마음으로 3년간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보고, 2년간 채울 것을 힘 있게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남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자기 절제를 할 필요가 있다면서 그래야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만찬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국정 성공을 위해 화합과 결속의 뜻을 같이 했으며 만찬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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