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1' 이 서울에서 열린 마지막 제 9구간 경기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15일부터 어제까지 펼쳐진 총 1천 335.9㎞의 레이스에서 홍콩의 초이치하오가 개인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한국 선수 중에선 박성백이 12위에 올랐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주최로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북 구미에서 출발해 거창과 강진, 군산, 당진, 충주, 영주, 양양, 춘천을 거쳐 총 열흘간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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