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생의 학력을 평가하기 위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오늘 오전 전국 1만 1천여개 초.중.고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평가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으로 190만명의 학생이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올해는 초등학생의 응시과목이 5과목에서 3과목으로 줄었고 이틀이었던 평가기간도 하루로 단축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9월중 학생에게 통지하고, 11월중 학교별 성취수준을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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