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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태안 앞바다 오징어잡이 한창

최근 충남 태안앞바다에서는 제철을 맞은 오징어잡이가 한창인데요, 연일 전국에서 어선들이 몰려들고 있고 어획량도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TJB 대전방송 조상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징어가 쉴새 없이 낚시줄에 걸려 올라옵니다.

비가 오는 한밤중이지만 태안 앞바다는 오징어잡이배들로 연일 불야성을 이루고, 틈실하게 살이 오른 오징어를 건져올리는 신바람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올해 태안앞바다의 오징어 잡이는 지난해보다 열흘 가량 빨라진 이달초부터 시작돼 9월까지 계속됩니다.

태안 신진항에는 하루 30~40척의 오징어 배가 들어오면서 하루 위판량도 2톤을 넘기는등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또, 올해 태안의 오징어는 씨알도 굵어 20마리 한상자에 지난해보다 5천원 가량 오른 위판 가격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특히 조업이 피서철과 겹치면서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오징어는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TJB뉴스 조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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