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동안 내린 400㎜ 이상의 폭우로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집계된 사망·실종자 수는 오후 5시 현재 6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강원도 춘천 신북읍 펜션 참사로 현재까지 13명이 숨지고 부상자도 2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서울 남태령의 전원마을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6명이 숨지고, 경기도 가평군과 서울 불광동 등에서도 불어난 계곡물에 휩쓸려 모두 4명이 실종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또 다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사태와 안전사고 등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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