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중부지방 모레까지 최고 250mm

지금도 중부 지방 곳곳에 국지성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최고 250mm가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기상청 연결해서 자세한 기상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조익현 통보관!  안녕하세요.

Q1> 중부지방에는 강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비 상황, 어떻습니까?

A1> 네, 어제부터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무덥고 습한 공기가 남서풍을 따라 강하게 유입되고, 서해상에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찬공기가 부딪치는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12시 현재 주요지점별 강수량을 살펴보면, 서울 389.5를 비롯하여 광릉 392.5mm를, 춘천 262.5mm 등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200mm 이상의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였습니다.

한편, 현재 경남남해안지방에도 호우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시간당 30~70밀리미터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Q2> 앞으로 비가 얼마나 더 오고, 언제까지 이어지나요?

중부지방은 모레 전반까지 비가 이어지면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지방에는 최고 250mm 이상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오늘 오전까지 많은 비가 이어지겠으며, 오늘 낮동안 일시 소강상태를 보일때도 있겠지만,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다시 비구름대가 활성화되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고 30∼6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