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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산악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자치단체들이 공조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함께 개발하면 돈도 적게 들고 시너지 효과도 기대됩니다.

UBC 울산방송 김진구 기자입니다.

경주시의 낙동정맥 프로젝트와 양산시의 둘레길, 청도군이 조성중인 가지산-운문령 접속길.

밀양시의 케이블카 설치와 과거 길 복원사업.

해발 천미터가 넘는 고봉준령이 늘어선 영남알프스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자치단체들이 산악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영남알프스를 끼고 있는 5개 시군별로 따로 진행되던 사업들을 울산의 하늘 억새길과 둘레길에 연결시켜 국내 최고의 명품 산악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려는 구상이 구체화 됐습니다.

이를 위해 영남알프스의 상징인 억새와 습지를 함께 복원하고,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이같은 구상이 현실화되면 영남알프스는 명품 하늘억새길과 거미줄처럼 연결된 둘레길을 갖춘 국내 최고의 산악관광지로 재탄생합니다.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갖춘 영남알프스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기위한 자치단체간 협력과 공조과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유비씨 뉴스 김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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