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결핵퇴치 TF팀의 이동한 팀장이 세계적 권위의 미국감염병학회가 수여하는 '국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팀장은 지난 2009년 국내에서 유행했던 신종인플루엔자의 발생양상을 분석하고 항바이러스제의 처방을 통한 신종인플루엔자의 감염지 수를 추정한 연구결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연구가 대규모 전염병이 발생할 때 국가의 정책적 방안을 세우는 기초가 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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