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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정부, 리비아에 '민관 대표단' 파견 추진

정책&이슈

정부, 리비아에 '민관 대표단' 파견 추진

등록일 : 2011.10.26

정부가 식수난이 심각한 리비아에 대수로 기술팀을 추가로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리비아에 민관 대표단을 파견해 공사재개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자입니다.

리비아 재건 논의가 본격화 된 가운데 정부와 우리 건설업계가 리비아 재건 참여를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내전이 끝난 리비아의 전체 재건 사업 규모는 1200억 달러.

국토해양부가 어제 마련한 긴급 간담회에선 우선 인도적 지원에 적극 나서 신뢰를 쌓아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식수난을 겪고 있는 리비아에 대수로 기술팀을 연내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대수로 기술팀 파견은 지난달 초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측 요청으로 4명을 파견한 데 이어 두번째입니다.

정부는 또 다음달 리비아에 민관합동 대표단을 파견해 내전으로 받지 못한 공사대금 회수방안과 공사 재개 방안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논의된 리비아 재건참여 지원방안은 내일 열리는 정부 합동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됩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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