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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대통령 오늘 출국···내일 한·러 정상회담

문화소통 4.0

이 대통령 오늘 출국···내일 한·러 정상회담

등록일 : 2011.11.01

이명박 대통령이 한·러 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러시아로 출발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오는 3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박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해 내일 한러 대화 폐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갑니다.

이 대통령은 한러 대화 폐막식에서 양국간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연설할 예정입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를 포함한 남북관계와 동아시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계획입니다.

박정하 대변인/ 청와대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과 한반도를 비롯한 지역정세 등이 폭넓게 논의돼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서의 양국 관계를 보다 내실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두 정상은 또 남북러 가스관 연결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사업 진전여부가 주목됩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프랑스 칸으로 이동해 오는 3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G20 정상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우리나라가 제시해 합의한 개발의제와 관련해 개도국 지원을 위한 재원조달 방안 등의 구체적 진전을 위해 선진국들의 지원과 관심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회의의 주요 의제인 유로존 위기 해결과 세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나라의 경제위기 극복 경험을 소개하고 G20회원국간 정책공조를 통한 협력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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