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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연합고사부터 수능까지, 대입의 변천사

굿모닝 투데이

국가연합고사부터 수능까지, 대입의 변천사

등록일 : 2011.11.09

국가기록원이 해방직후부터 지금까지 이뤄진 대학입시의 변천사를 공개했습니다.

국가연합고사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세월 따라 변해온 대입제도를 팽재용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1954년 대학입학시험장의 모습입니다.

넓은 광장에 수험생이 한줄씩 모여 앉아서 시험을 보고 있는데, 조선시대의 과거 시험을 연상하게 합니다.

다른 시험장에서는 수 백명의 수험생들이 좁은 교실 안에서 책상도 없이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예비고사제가 본격 운영된 1970년대에는 처음으로 답안 채점용 계산기가 도입됐습니다.

체력장이 대입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1980년대 학력고사 시절, 젖먹던 힘을 다해 체력장에 임하는 수험생들의 모습이 이젠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교육정책이 바뀌면서 대학입학시험의 풍경은 조금씩 바뀌었지만 수험생을 응원하는 학부모와 후배들의 모습은 그때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수능이 코 앞으로 다가온 지금 수험생들과 학부모의 마음도 60년전 그때의 수험생들과 같을 것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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