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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제주의 꿈, 반드시 이룬다

투표 마지막 날인 오늘, 제주주민들은 누구보다 가슴 졸이며 투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을텐데요.

제주 현지 표정은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유영 기자!

네, 제주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Q1> 지금 그 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A1> 오후 4시 현재,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로 공항은 점점 붐비고 있습니다.

공항내에는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를 독려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있고, 인터넷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끔 공항 1층과 3층에 투표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Q2> 관광객들이나 제주도민들이 투표에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까?

A2> 투표 홍보부스가 공항 내 제주도 관광안내소 옆에 있기 때문에 관광정보를 얻기 위해 안내소에 들른 관광객들이 투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전을 넣으면 자동으로 제주도에 투표가 되는 동전투표기도 설치돼 있어 공항을 오고가는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투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내 관공서와 지하철 역 등에서도 투표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볼 수 있습니다.

제주 공항과 제주시 곳곳에서는 투표 하루 전인 어제까지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펼쳐진 상태입니다.

Q3> 내일 새벽에 결과가 발표되죠?

A3> 네, 내일 새벽 4시경에 투표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정운찬 범국민추진위원장과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한 400여명이 제주 아트센터에 모여 발표를 지켜보게 됩니다.

제주도가 선정될 경우 위원회 측은 선정을 축하하는 합동·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TV는 내일 새벽 3시반부터 발표 행사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제주공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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