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외교통상부 북미국장과 주한미군 부사령관 공동 주재로 소파 합동위원회가 열립니다.
외교부는 주한미군의 범죄 예방 대책과 우리 치안 당국의 초동 수사 강화 방안 등 그간 주한미군 범죄 관련 태스크포스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미 양국이 진솔하게 토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병제 외교부 대변인은 일단 협정 이행 과정에서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지만, 소파 협정의 개정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