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SPC그룹과 CJ푸드빌, 롯데제과가 최근 우유값 인상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유로 제과·제빵·아이스크림 등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들 3개 업체 CEO들이 오정규 농식품부 제2차관과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차관은 어려운 물가 여건과 서민부담 등을 감안해 업계의 자율적인 가격안정 노력을 당부했고, 업체들은 고통분담 차원에서 제품의 가격 인상을 자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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