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라이스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북한의 장거리미사일과 관련해 "발사를 강행할 경우 고립만 심화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라이스 대사는 CNN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지적한 뒤 "유엔 안보리가 소집돼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제3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서는 "심각한 도발행위로 유엔 안보리 결의 등 국제의무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