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테마파트는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유치경쟁도 치열한데요.
경기도가 대한민국 대표 테마파트를 목표로 추진 중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조성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합니다.
경기도청 이지훈 기자입니다.
글로벌 테마파크 유니버설스튜디오가 들어설 화성시 송산 그린시티 일대 그동안 일부 지연되는 듯 하던 유니버설 스튜디오 조성 사업이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융자심사를 통과해 국비지원 가능성이 높아진 겁니다.
경기도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테마파크를 목표로 추진 중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조성 사업은 총 2조 9천 억여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
경기도는 현재 부지기반시설 설계를 진행하고 있고 올해 안에 유니버설사와 최종계약을 체결해 오는 2016년 상반기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조성되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축구장 50여개 규모인 420만 109제곱미터 부지에 테마파크, 씨티워크, 테마호텔 등이 들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레저타운.
유니버설 스튜디오 조성이 완료되면 연간 15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서해안 경제관광벨트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Gnews+ 이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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