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주민등록상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 작년 말 처음으로 1천200만명을 돌파한 반면, 서울은 2년 연속 인구가 줄면서 경기도보다 190만명 가까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 집계를 보면 전국의 주민등록인구는 5천94만8천200여 명으로, 2011년 말보다 21만3천900여 명 증가했습니다.
경기도 인구는 지난 2003년 말 처음으로 1천만명을 돌파하면서 서울시 인구를 넘어선 후 계속 늘어 서울시와 격차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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