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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국 찾은 선수단···한국의 멋 체험

굿모닝 투데이

한국 찾은 선수단···한국의 멋 체험

등록일 : 2013.01.29

평창 동계스페셜 올림픽 참가를 위해 세계 각국 선수들이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참가한 세계 각국 선수들에게 한국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는데요, 여정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국의 구전민요 아리랑이 흘러나오자 선수들의 표정에 미소가 번집니다.

생소하지만 아름다운 선율에 금새 마음을 뺏긴 선수들.

2013년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네덜란드 선수단입니다.

코레일이 31명의 네덜란드 선수단을 위해 특별한 추억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호스트타운 프로그램.

환영행사와 함께 2박 3일 동안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정창영 사장 (코레일)

"지적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우리 사회가 다 같이 따뜻해지는 계기가~"

첫날 기념행사엔 마술과 코레일 직원들이 준비한 합창 등 다양한 공연들이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코레일 관계자와 폴 멩크팰드 주한네덜란드 대사 나경원 조직 위원장과 선수단 등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공연에 참여한 직원들도 선수단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선수들에게 한국은 처음 찾는 생소한 타국이지만 따뜻한 환대에 금새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마쉘 마르뗑샤 네덜란드 선수단 단장

“음식 음악이 좋았고 공연도 멋있었습니다. 초대해준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지적 장애의 한계를 뛰어넘는 감동의 올림픽.

대회에 참가하는 네덜란드 선수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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