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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내일 박근혜 정부 '1차 주요 인선' 발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의 총리 후보 낙마 사태 이후 주요 인선 소식이 언제 나올지 관심이 컸는데요.

내일 오전 10시에 주요인선과 관련한 1차 발표가 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박근혜 정부를 이끌어 갈 핵심 요직 인선이 내일 발표됩니다. 

윤창중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갖고 내일 오전 10시에 주요인선과 관련한 1차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차 발표를 하는 것은 1차 발표에 포함된 인선의 숙고가 끝났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1차 발표에 국무총리 후보자나 청와대 비서실장 내정자가 포함될지 여부는 확인해 주지 않았습니다.

2차 발표는 설 연휴 이후로 미뤄졌습니다.

2차 발표에 포함되는 인선은 아직 인선과 검증이 마무리 되지 않았음을 시사합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차 발표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숙고가 끝난 것이고 설 연휴 이후 인선과 검증이 마무리 되는대로 발표할 것이다 한 것은 여러가지 생각이 있다.‘

인선이 늦어지면서 박근혜 정부의 정상적인 출범이 미뤄질 것이란 우려에 대해 윤 대변인은 결코 차질이 빚어지지 않고 있고 가능성도 없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

“당초 저희들이 구상했던 일정대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면 됩니다.”

그동안 많은 추측을 불러온 박근혜 정부의 주요 인선은 결국 내일 브리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게 됐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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