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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미디어 영향력 'TV'가 가장 높아"

여러분은 주로 어떤 미디어 매체를 이용해 정보를 얻으십니까 매체별 여론영향력을 조사해 봤더니 TV가 절반에 가까운 점유율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미디어 매체 가운데 TV방송이 국민 여론 형성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발표를보면 TV방송의 여론영향력 점유율은 48.2%로 인터넷 뉴스나 신문 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 미디어의 발달로 인터넷 뉴스가 26%의 점유율을 보이며 신문을 앞질렀고 라디오 방송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 개의 매체가 TV나 라디오 신문 등을 함께 갖고 있는 경우 나타나는 매체합산 여론영향력 점유율도 발표됐습니다.

TV와 라디오 등을 운영하는 지상파 3사의 매체합산 점유율은 절반에 가까운 47.2%나 됐고 신문과 방송을 겸영중인 종편 4개 매체는 22.3%의 영향력을 보였습니다.

지상파 3사와 종편계열 4사를 제외한 각 매체계열의 여론영향력 점유율은 모두 3% 미만이었습니다.

위원회는 향후 3년간 운영될 제 2기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에서 인터넷 포털과 SNS 등에 대한 여론 영향력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매체 부문과 매체 계열에 대한 전반적인 여론집중도가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문화부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여론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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