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는 "수입 수산물과 바닷물의 방사능 오염 검사결과를 주기적으로 발표해 국민 불안을 해소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최근 일본 원전사고 지역에서 오염수가 대량 유출된 것과 관련해 관계부처 장관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SNS를 중심으로 다시 근거 없는 괴담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외교부는 일본에 오염수 유출에 대한 자료를 받아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우리나라 연안 해수와 빗물, 대기의 방사능 오염도를 정기적으로 측정해 발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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