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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노후 산업단지, 창의·융합 공간으로 재탄생

국민행복시대

노후 산업단지, 창의·융합 공간으로 재탄생

등록일 : 2013.09.25

앵커>

정부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노후 산업단지 리모델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청년층이 선호하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바꾸겠다는 계획인데요.

투자활성화대책의 일환으로 발표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방안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정만기 산업기반실장/산업통상자원부

국내의 산업 집적지 경쟁력을 보면, 2012년 산업연구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구미단지, 대덕단지, 대덕까지도 포함해서 뮌헨이나 핀란드의 울루(Oulu), 스웨덴의 시스타, 실리콘밸리에 비해서 훨씬 경쟁력이 떨어지는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그래서 산업부에서는 이번 대책을 통해서 노후산업 리모델링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생각입니다.

산업부와 국토부 등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2014년에 6개 단지, 구조고도화사업 2개, 재생사업 4개 그리고 2017년까지는 최대 25개 단지를 리모델링해 나가려고 합니다.

리모델링 단지에 조성되는 융·복합 집적지에는 테크노파크, 전문연, 시험인증기관 등의 분원을 여기에 설치하도록 하고, 지금은 밖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디자인 119센터 등을 우선 산단 내에 설치를 해서 혁신역량을 집적해 나가겠다는 생각입니다.

산학연 협력체 구성을 촉진하기 위해서 2013년에 68개가 되어 있는 것을 2018년까지 100개로 확대를 해서 산학연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기업주치의센터도 확대해 나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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