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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1 연평도 포격 도발 3주기…오늘 대비 훈련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를 맞아 오늘 서북도서 지역에서 적의 도발 상황을 상정해 대비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이 개머리 지역에서 연평도로 수십 발의 방사포를 발사하는 상황을 가정한 뒤 우리 군이 K-9 자주포와 KF-16 등 공중전력과 전투함 등 합동화력으로 집중 타격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2 케리 "북한, 매우 골치아픈 선택 계속"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이 한국전 참전용사 출신의 미국 시민을 억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북한이 매우 골치아픈 선택을 계속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또 북한이 위험한 태도를 취하고 있음을 스스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면서, 미국은 호전적이고 위협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대화하지 않는 다고 밝혀 우회적으로 억류 미국인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3 미국 "일본 집단자위권, 한국과 긴밀조율"


미국 국방부는 일본의 한반도내 집단자위권 행사 논란과 관련 미국과 일본은 한국 정부와의 긴밀한 조율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는 또 집단자위권은 국제법 내에서 오랫동안 성립된 개념이며 일본 국민들에 의해 결정될 사항이라고 덧붙였습니다.


4 다음주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


다음주 정부의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 발표됩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실물 부분 성장 과정에 금융이 많은 지원을 했지만 상당히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는 칸막이 규제를 털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등 종합대책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5 미국 "항공기내 휴대전화 통화 허용 추진"


미국 정부가 항공기 내 휴대전화 통화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항공기가 지상 만 피트, 3천 48미터 이상에서 비행할 때 승객들이 휴대전화 통화와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도록 연방통신위원회가 규정을 고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6 연말연시 집중 '음주운전' 특별단속 시작


오늘 새벽부터 연말연시 집중 음주운전 특별 단속이 시작됐습니다.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은 통상 12월 초부터 진행되지만 올해는 열흘정도 빠른 오늘부터 시작해 내년 1월 29일까지 진행됩니다.


7 차기전투기 F-35A 유력…오늘 확정


우리 공군의 차기전투기가 오늘 육해공군 참모총장이 참석하는 합동참모회의에서 결정됩니다.

공군의 차기전투기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록히드 마틴사의 F-35A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8  공·사립 교직원 형평맞게 사학연금 제도 개선


사립학교 교직원도 공립학교 교직원과 마찬가지로 연금산정의 기초인 평균기준소득월액의 적용기준이 매년 1월로 바뀝니다.

교육부는 사립학교교직원 연금이 준용하는 '공무원법 시행령' 개정에 맞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학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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