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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부 "TPP 참여 관심…예비양자협의할 것"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참여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기존 참여국과 예비 양자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TPP 참여에 따른 농축수산업 등 민감 분야를 포함해 분야별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해관계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나갈 계획입니다.

TPP는 미국, 일본이 협상에 참여함에 따라 전 세계 GDP의 38%인 26조6천억달러의 세계 최대 규모 지역경제통합체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2 교육부, 한국사 교과서 7종·41건에 수정명령

교육부는 논란이 됐던 한국사 교과서 8종에 대한 수정보완 권고 829건 중 788건을 승인하고, 7종 41건에 대해서는 수정명령을 통보했습니다.

교육부는 수정명령 사항을 반영한 발행사의 수정보완 대조표가 접수되면 다시 수정심의회를 개최해 승인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3 정부, 한국방공식별구역 확대 방안 검토

한국방공식별구역 확대를 위한 정부 부처간 협의가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 있어 이르면 다음달 안으로 정부안이 도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중국이 일정적으로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한 이후 국방부를 중심으로 한국방공식별구역 확대방안을 토의해왔으며 부처간 공감대를 이뤘다고 전했습니다.

4 쌍용차 파업 노동자에 46억여원 손배 판결

정리해고에 맞서 77일간의 장기파업을 벌인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에게 회사측에 33억원, 경찰에 13억원 등 모두 46억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앞서 쌍용차와 경찰은 "파업기간 동안 재산상 손실을 입었다"면서 노조원과 파업에 개입했던 시민단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5 고용부, 산재다발 사업장 243곳 명단 발표

산업재해율이 높거나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한 사업장의 명단이 공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산재가 많이 발생한 사업장 199곳과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한 사업장 30곳 등 243곳의 명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고 밝혔습니다.

6 기초학력 미달 중·고생 3.4%…5년 만에 상승

교육부는 '2013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분석한 결과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3.4%로 지난해보다 0.8% 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전수조사로 실시된 2008년 8.0%를 기록한 이래 지난해 2.6%로 계속 떨어졌다가 5년 만에 상승세로 반전한 것입니다.

7 "술자리는 일주일에 한 번만, 소주 5잔 이내로"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에도 건강을 해치지 않으려면 일주일에 한 번, 소주 5잔 이내로 술을 마셔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습니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의 '저위험 음주 가이드라인'을 보면 소주 기준으로 남성는 5잔, 여성은 2.5잔을 일주일에 1번 이하로 마셔야 음주로 인한 건강문제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 추위 풀려…주말 예년 기온 회복

주말인 내일은 기온이 크게 올라 예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내일 낮기온은 서울이 10도까지 오르는 등 맑은 날이 이어져 야외 활동에도 무리가 없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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