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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변 핵시설 재처리 움직임 포착"

희망의 새시대

"북한 영변 핵시설 재처리 움직임 포착"

등록일 : 201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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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변에 있는 핵연료 재처리 시설이 재가동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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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국은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개혁안 발표를 앞두고 술렁이고 있는데요, 세계 이모저모 임상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지난 여름 이후 가동이 중단됐던 북한 영변의 핵연료 재처리 시설...

최근 이곳이 재가동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지난 4일 촬영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플루토늄 분리시설을 포함한 재처리 관련 시설에서 증기가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38노스는 10주 전 가동이 중단된 영변의 5㎿급 원자로는 여전히 정지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대 500만 명의 불법 이민자에게 합법적인 체류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이민개혁안을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내일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를 찾아 이민개혁 행정명령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은 오바마 대통령의 일방적인 행정 초지를 강력히 반대하고 있어 정치적 대립은 불기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38년 만의 기록적인 11월 한파와 폭설이 미국 전역을 강타했습니다.

미국 기상 당국은 전체 국토의 절반 이상에서 눈이 내렸다며 최저 기온 평균도 영하 7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눈폭풍으로 최소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뉴욕주는 주방위군에 제설 작업과 인명구조 등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설 것을 지시했습니다.

미스월드 출전을 앞두고 있던 미스 온두라스 자매가 실종 일주일 만에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

지난 13일 미스 온두라스 호세 알바라도가 언니 소피아와 함께 집을 나섰다가 소식이 끊긴 뒤 인근 야산 강가에서 숨진 채 묻혀있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소피아의 남자친구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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