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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브루나이 정상회담…건설기업 진출 기반 마련

KTV 7 (2014년~2015년 제작)

한-브루나이 정상회담…건설기업 진출 기반 마련

등록일 : 2014.12.09

앵커>

박근혜 대통령과 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이 어제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나라 건설 기업들의 브루나이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빈방한한 하싸날 볼키아 국왕을 만났습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양국 실질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브루나이의 '국가비전 2035' 계획에 따른 대형교량 건설 등 인프라 구축에 우리 기업이 진출하는 방안이 중점 협의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최근 인프라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한 협력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국과 브루나이간 이중과세방지협정도 체결됐습니다.

브루나이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세부담이 크게 줄고 양국간 투자와 경제교류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양국은 농업협력 MOU도 체결하고 농업정책과 우수 농업기술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현재 20억 달러 규모인 양국간 교역액과 투자도 점진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은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도 참석해 우리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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