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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첫사랑' 수지, 기부천사 날개 달다

국민 첫사랑 수지가 알고 보니 국민 기부천사였습니다.

수지가 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이 돼 화제인데요.

연예계 숨겨진 기부천사 또, 누가 있을까요?

수지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연예인으로는 7번째입니다.

걸그룹 멤버 중에는 소녀시대 윤아에 이어 두 번째라고 하는데요.

수지의 기부 소식에 기부천사 연예인들에게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기부와 선행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김장훈, 션-정혜영 부부 외에 숨겨진 기부천사는 누가 있을까요?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10억 기부를 약속해 눈길을 끌었던 개그맨 박명수가 실제로는 연예계 소문난 기부천사라고 합니다.

또, 얼마 전 SNS를 통해 숨겨진 선행이 밝혀진 연예인이 있습니다. 바로, 가수 이승환인데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공식 SNS에서 15년간 남몰래 기부를 실천해온 이승환의 선행을 알렸습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도 모르게 하고 있던 이들.

양손 힘껏 박수 받아 마땅하죠?

부산경찰의 특별한 학교폭력퇴치법

경찰이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부산경찰이 힘 제대로 쓰는 법을 알려주겠다며 올린 동영상이 sns에서 조회수 100만 건을넘을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학교 뒤 후미진 곳, 한 아이를 둘러싸고 다그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 한편이 무거워지는데요.

이런 학생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던지는 영상이 SNS에 올라왔습니다.

강렬한 인상으로 주먹 함부로 쓰는 학생들에게 제대로 힘쓰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이들.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학교 폭력을 뿌리 뽑겠다고 나선 부산경찰들입니다.

강당 가득 환호를 쏟아내는 학생들.

학교에 아이돌 가수라도 온 걸까요?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이 열기 주인공은 바로 SNS를 떠들썩하게 했던 부산경찰들입니다.

훈남 경찰 오빠에게 호신술을 배우고 내려온 학생의 열광적인 반응.

학교폭력예방교실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을까요?

토크 콘서트에는 개그맨 윤형빈 씨가 깜짝 등장해 이종격투기 대회 출전 계기 등 진솔한 이야기로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했다고 합니다.

부산경찰의 이런 노력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힘을 세상을 밝게 이끄는데 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선에서 온 톡 '조선왕조실톡'

지난해 영화 명량과 드라마 정도전 등 역사물이 재조명 받으면서 역사 콘텐츠를 활용한 웹툰까지 인기입니다.

역사 웹툰은 어떤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SNS와 포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인기 웹툰 조선왕조실톡.

역사 기록 속 대화를 모바일 메신저로 주고받는 형식으로 재구성한 웹툰인데요.

현대적 일상의 대화체로 풀어내며 역사 시간 교과서에서 보던 이야기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어 인기입니다.

개그 인터넷 만화이지만 실제 조선왕조실록을 근거해 만들어져 역사 공부 또한 절로 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훈장님이라 불리며 보다 유익한 역사 지식을 댓글로 남기는 누리꾼들이 역사 공부 효과를 더해준다고 합니다.

최근 웹툰의 작가 무적핑크가 미모의 서울대생으로 알려지며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역사 콘텐츠 열풍. 다음엔 어떤 장르에서 열풍을 이어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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