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기후변화 총회 기조연설…'신기후체제' 선도

KTV 930 (2015~2016년 제작)

기후변화 총회 기조연설…'신기후체제' 선도

등록일 : 2015.12.01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참석을 위해 파리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총회 개회식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박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적극적인 신기후체제 동참 의지를 밝히고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원 방안도 제안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박성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2020년 이후 적용될 신기후체제를 논의하는 파리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박근혜 대통령은 기후변화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기조연설에서 박 대통령은 기후변화 문제가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되는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지구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금번 당사국 총회에서 반드시 신기후체제를 출범시켜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에너지 신산업의 적극적인 육성 의지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신산업 육성을 통해 2030년까지 100조원 규모의 신시장과 5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신기후체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국제 탄소시장 구축 논의에 적극 참여할 계획임도 천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 주최로 열리는 '청정에너지 혁신 미션' 출범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

('청정에너지 혁신 미션은 미국, 프랑스, 인도 등 3개국 주도로 만들어진 것으로 청정에너지 기술혁신을 통한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한 이니셔티브입니다.)

박 대통령은 청정에너지 혁신 미션의 출범을 축하하고 기술혁신을 통한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한-러 정상회담을 합니다.

2년만의 한-러 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 등에 대한 양국 공조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전망입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