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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보정상회의' 참석…'북핵' 문제 해결 촉구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핵안보정상회의' 참석…'북핵' 문제 해결 촉구

등록일 : 2016.03.28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모레(30일) 출국합니다.
이번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동참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31일부터 이틀동안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는 정상회의 차원에서 열리는 마지막 회의로 정상들은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변화하는 핵테러 위협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업무만찬 등에 참석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동참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녹취> 김규현 /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핵안보 차원에서 북한 핵개발의 위험성을 제기하시며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노력을 촉구할예정이입니다."
회의장 밖에서는 주요국 정상과의 만남이 예상됩니다.
일본 언론들은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한미일 정상회의를 비롯해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워싱턴 방문에 이어 멕시코를 공식 방문합니다.
양국 정상은 신정부 출범 이후 첫 정상회담을 갖고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멕시코는 광물자원이 풍부한 반면, 부품·소재 등 중간재 수요가 많은 국가로 우리와 상호보완적인 교역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녹취> 안종범 / 청와대 경제수석
"멕시코는 인구가 1억 2천만명, GDP 1조 2천억불에 이르는 중남미 중 브라질에 이어서 두번째로 큰 시장입니다."
특히, 이번 멕시코 방문에는 두나라의 경제협력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인 145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합니다.
현장멘트> 유진향 기자/feelyka@korea.kr
청와대는 이번 순방은 북한의 도발 위협과 세계 경제 침체에 따른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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