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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코리아클리커스 팬 수 60만 돌파'…외국인 한자리에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코리아클리커스 팬 수 60만 돌파'…외국인 한자리에

등록일 : 2016.04.22

앵커>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코리아클리커스'의 팬 수가 6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정부 부처로는 처음으로 60만 명을 넘긴 건데요.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서울 광화문광장에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모였습니다.
온라인으로만 소통을 이어온 이들이 얼굴을 마주한 건 처음.
사진을 찍고, 벽에 흔적을 남기고.. 저마다 추억을 담기에 바쁩니다.
피부색도 국적도 서로 다르지만 금새 친해진 모습입니다.
인터뷰> 엘레나 쿠비츠키/ 독일 참가자
"이런 좋은 행사 같이 할 수 있으니까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진짜 행복해요."
이날 참석한 외국인은 12개국 60여 명.
많은 인원이 한자리에 모인 건 'SNS'의 힘이 컸습니다.
2009년 개설된 해외문화홍보원 페이스북 페이지 '코리아클리커스'가 독자 수 60만 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이들을 불러모은 겁니다.
PIP인터뷰> 일리야 벨랴코프/ 러시아
"서울 시내에서 모이는걸 반갑게 생각하고요 앞으로도 SNS를 통해서 독자와 소통하려고 굉장히 노력했으면 좋겠고요 저도 앞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앞으로 100만 '좋아요'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들은 대한민국 정부의 새 정부상징이 그려진 옷을 입고, 삼계탕을 맛보는 등 하루 동안 다양한 행사를 즐겼습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앞으로도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 연계 활동 또한 활발히 할 것이라고밝혔습니다.
인터뷰> 김갑수 해외문화홍보원장
“저희는 앞으로도 SNS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세계 누리꾼들에게 맞춤형 한국홍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입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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