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1척을 또 나포했습니다.
해경 기동전단은 어젯 밤 8시 55분쯤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22.4km 해상에서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불법조업중이던 50t급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나포 당시 중국어선에는 꽃게 130g과 잡어 10kg이 실려 있었고, 해경은 선장 등 선원 9명을 인천해경으로 압송해 불법조업 경위를 조사한 뒤 처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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