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아셈 문화장관회의' 시작…볼거리도 풍성

KTV 830 (2016~2018년 제작)

'아셈 문화장관회의' 시작…볼거리도 풍성

등록일 : 2016.06.23

앵커>
제7차 '아셈 문화장관회의'가 광주에서 시작됐습니다.
첫 날인 오늘은 문화와 관련된 민간토론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이소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제7차 아셈 문화장관회의 공식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첫날인 오늘은 민간이 참여하는 토론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은 문화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오늘 광주로 모인 대사들도 회의의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습니다.
인터뷰>캄쑤와이 께오달라봉/주한 라오스대사
"우리는 아시아와 유럽이 서로 좋은 인상을 남기고 협력하기를 원합니다"
인터뷰>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
"이번 회의에서 사람에게서 오는 창조적인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회의가 열리는 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개막에 앞서 다양한 문화 관련 강의와 참여를 유도하는 세션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회의 기간에 맞춰 진행돼왔던 아시아문화포럼.
오늘은 3가지 특별세션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림 하나하나가 모여 움직이는 미디어파사드를 만들어냅니다.
각자 그린 그림을 합쳐 작품을 만드는 특별한 시간.
미디어아트에 관심이 많았던 일반인들도 특별 세션에 참가했습니다.
인터뷰>이성환/ 광주광역시 동구
"제가 직접 미술을 공부하면서 이론을 공부하고있는데 작업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 제가 직접 작품을 만든다는 게 굉장히 기대가 되고 참여하게 됐어요."
비엔날레 전시를 작가가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돼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내일부터는 문화와 창조경제라는 대주제 아래 본격적으로 회의가 진행됩니다.
인터뷰>금기형/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과 과장
"문화융성과 창조경제가 단순한 대한민국만의 화두가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굉장히 중요한 주제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심도있게 서로 논의해보고, 가능하다면 서로 협력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기회를 만들면 어떻겠느냐.."
세계 각국 문화 대표들이 모인 아셈문화장관회의.
사흘간의 회의동안 어떤 아이디어와 교류가 오갈지 주목됩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