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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사이버 안전국가' 만드는 일 중요한 과제"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사이버 안전국가' 만드는 일 중요한 과제"

등록일 : 2016.07.13

앵커>
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매년 7월 두번째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정했습니다.
제5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이 오늘 열렸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이 영상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제 5회 ‘정보보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지식정보사회로 빠르게 전환해가고 있으며, 모든 산업들이 ICT 기술과 융합되면서 사이버공간에 국한됐던 여러 위험 요소들이 산업 현장과 실생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의 사이버 위협을 비롯하여 개인과 기업의 권익을 침해하는 각종 사이버 범죄가 계속되고 있어서, 사이버 안전국가를 만드는 일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전반의 사이버 대응체계와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과감한 투자와 전문인력 육성으로 새로운 보안시장을 창출해서 정보보호 산업을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육성해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정부는 정보보호 산업의 체질개선과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제1차 정보보호 산업 진흥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창업단계부터 해외시장에 도전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면서,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 정보보호 전략거점을 마련하여 정보보호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정보보호 산업이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의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행사가 우리나라 사이버보안 수준이 한 단계 발전하고, 정보보호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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