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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인공지능·자율차 등 5개 분야 성장동력 확보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인공지능·자율차 등 5개 분야 성장동력 확보

등록일 : 2016.08.10

앵커>
정부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차 등 5개 분야를 선정해 국가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로 했는데요.
과감한 투자와 민간협업을 통해 능동적으로 미래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계속해서 신국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정부는 우리나라 미래를 책임질 국가전략 프로젝트 9개를 선정했습니다.
이중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자율주행자동차, 경량소재, 스마트시티 등 5개 분야를 성장 동력 확보 분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자율주행차 분야는 자동차, ICT, 인프라 융합기술로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2024년까지 산업융합 생태계를 조성합니다.
특히, 핵심부품과 실증기술을 육성해 가격과 성능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모든 산업의 기반이 되는 철강소재에 이어 미래 산업의 토대가 될 경량소재 부품산업도 추진합니다.
정부는 오는 2023년까지 타이타늄과 4세대 알루미늄, 경량화 마그네슘 양상기술을 확보해 세계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공지능 핵심 기술 확보 전략도 마련했습니다.
민간의 인공지능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공통 플랫폼을 제공하고 지능정보사회 선도 AI프로젝트를 추진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합니다.
이를 위해 2026년까지 AI 전문기업을 천 개로 늘리고 AI 전문인력 3천600명을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pip 싱크> 김주한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
"민간의 역량이 낮고 초기 기술인 것, 예를 들어서 인공지능이나 가상현실 이런 것들은 민관협업으로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합니다."
가상 증강현실 산업은 게임, 콘텐츠 등 다른 산업과의 융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가상증강현실 플랫폼 분야의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플랫폼과 콘텐츠를 더한 민관 합동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또한, 전문기업을 육성해 선진국과 기술 격차를 좁히고, 국내시장 규모를 오는 2025년까지 세계시장 규모의 5%까지 확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강점인 도시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ICT를 접목해 세계 선도형 스마트 시티 기술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2020년까지 차별화된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고, 그 실증 기술을 해외 국가 수준별 맞춤형 수출모델로 제시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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