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리우 올림픽 폐막…"이제는 평창이다"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리우 올림픽 폐막…"이제는 평창이다"

등록일 : 2016.08.22

앵커>
리우 올림픽이 축제 분위기 속에 막을 내렸는데요.
이제는 2년 뒤에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리우 올림픽 기간 코파카바나 해변에 마련된 평창올림픽 홍보관은 14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홍보관에서는 매일 1~2회 해변 무대에서 퓨전국악과 비보이 퍼포먼스,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평창 올림픽과 동계스포츠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 위원회 위원장도 평창올림픽 홍보관을 찾았습니다.
인터뷰>토마스 바흐/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
"첨단기술과 인형과 함께 있는 오토마타, 가상현실 체험 등이 매우 인상 깊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브라질 상파울루와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일대를 돌며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리우 올림픽이 폐막하면서 다음 올림픽인 평창동계올림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오는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평창올림픽 플라자를 중심으로 정선과 강릉 등 강원도 일대에서 열립니다.
대회가 열리는 12개 경기장은 물론 개·폐회식장으로 사용될 올림픽 플라자의 시설 공사가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회 경기장은 6곳을 새로 짓고 2곳을 확충하며 4곳은 보수해 사용합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회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pip>김대균 /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홍보담당관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와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마스코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동계올림픽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붐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본 대회에 앞서, 테스트이벤트를 통해 경기장 시설과 운영 능력 등을 각 종목별로 검증합니다.
오는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모두 7개 종목에서 테스트 이벤트를 실시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준비하게 됩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