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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KTV 4시&브리핑, 방송장비 없이 생생 중계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9시 40분

KTV 4시&브리핑, 방송장비 없이 생생 중계

등록일 : 2016.10.11

앵커>
방송에서 현장 생중계를 하려면 중계차와 방송용 카메라 등 많은 장비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런 방송장비 없이도 실시간으로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한 걸까요?
김승환 국민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사내용]
실시간으로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는 방송 생중계.
하지만 현장과 스튜디오를 무선으로 연결하기 위해선 중계차와 무거운 방송장비들을 갖춰야 합니다.
따라서 제약이 많은 것이 방송 제작 과정의 현실이자 어려움인데요.
이런 고민을 말끔히 해결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KTV가 매일 오후 4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정책토크를 진행하는 인데요.
그렇다면 현장 생중계라는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한 걸까요?
그 첫 번째 열쇠는 바로 스마트폰!
무겁고 큰 방송 카메라 대신 현장엔 이같이 스마트폰이 함께 합니다.
인터넷망을 통해 자체적으로 영상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계차도 필요 없습니다.
서해 NLL 주변에서 불법조업을 하는 중국어선 단속 현장과 시속 100km로 달리며 고속도로를 누비는 암행순찰차의 단속 현장까지… 실시간으로 보여주기 힘들었던 많은 현장들을 KTV는 스마트폰으로 생생하게 안방까지 전달했습니다.
KTV 생중계의 두 번째 열쇠! 바로 '온나라 이음' 시스템입니다.
정부가 인터넷망을 이용한 화상회의를 위해 공무원들의 PC마다 작은 웹캠을 설치했는데요, 이 카메라를 활용한 겁니다.
지금 이 안에서 4시&브리핑 촬영이 진행중인데요.
어떤 식으로 온나라 이음 시스템을 활용하는건지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 화면에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님이 보이시죠?
스튜디오가 아닌 개인 사무실에 설치된 카메라로 화상 연결을 진행하는 겁니다.
북극을 운항중인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그리고 해외에 파견된 한국대사와 경찰까지. 온나라 이음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었습니다.
Q. 어떻게 스마트폰과 온나라 이음 서비스를 활용한 현장 생중계를 생각하게 됐는지요?
Q. 새로운 방식의 현장 생중계인데 장점과 기대되는 점은 무엇인지요?
스튜디오의 경계를 허물고 시청자와의 거리를 좁힌 KTV 4시 & 브리핑의 생생한 현장 생중계!
살아 꿈틀거리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장과 시청자 사이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KTV의 새로운 노력은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국민리포트 김승환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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