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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향후 5년간 청년 귀농창업 1만 가구 육성"

KTV 830 (2016~2018년 제작)

"향후 5년간 청년 귀농창업 1만 가구 육성"

등록일 : 2016.11.22

앵커>
정부가 오늘 '5년 단위 귀농.귀촌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청년 귀농창업 1만 가구 육성을 목표로 잡았는데요, 관련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네임수퍼>이준원 농식품부 차관

정부는 ‘청년의 꿈이 실되는 활력 넘치는 농촌’을 목표로 청년층의 농업창업을 촉진하고, 귀농·귀촌의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하기 위해 ‘5년 단위 귀농·귀촌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그동안 감소 추세였던 농촌인구가 최근 귀농·귀촌 인구 50만 시대를 맞아 증가세로 전환되어 귀농·귀촌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0년에 876만 명으로 줄었던 농촌인구가 2015년에는 63만 명 는 939만 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먼저, 청년층의 농업 창업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현장의 선도농가, 우수법인 등을 ‘청년 창농 교육농장’으로 지정하여 신규 창농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기술·경영교육과 함께 농산물 유통, 가공 등을 도제식으로 집중 교육할 계획입니다.
둘째, 귀농·귀촌을 수요자 중심으로 내실화해서 교육의 품질 및 만족도도 제고하겠습니다.
셋째는 귀농초기 급격한 소득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주거 지원을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넷째, 귀농·귀촌 관련 다양한 정보 및 경험을 통해 귀농 관심층을 폭넓은 연령·직업군으로 확대하겠습니다.
농식품부는 금번 귀농·귀촌 종합계획을 통해 향후 5년간 청년 귀농 창업 1만 가구를 육성하고, 귀농 초기 소득문제를 완화해 귀농 5년차 가구소득을 농가 평균 소득의 90%까지 향상시키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으로 농촌 활력도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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