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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비상한 각오…내년 예산사업 차질없이 준비"

KTV 830 (2016~2018년 제작)

"비상한 각오…내년 예산사업 차질없이 준비"

등록일 : 2016.12.06

앵커>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13차 총리·부총리 협의회가 열렸습니다.
황 총리는 현 상황과 관련해 비상한 각오를 주문하면서 내년도 예산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영은 기자가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총리-부총리 협의회를 주재한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번 주는 그 어느 때보다 국정 상황이 엄중하다면서 비상한 각오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황 총리는 현 국정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부 주요정책이 일관되고 연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업무계획을 차질 없이 수립하고 특히 민생 관련 대책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반영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된 만큼 예산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도 주문했습니다.
이어 이번 주에 종료되는 정기국회의 회기 안에 주요 법안들이 최대한 통과될 수 있도록 막바지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근 대규모화재가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을 언급하면서 피해수습과 지원 대책을 조속히 추진하고 겨울철 화재 취약 지역에 대한 점검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협의회에서는 청년 고용 정책도 집중 논의됐습니다.
우리나라 청년 실업률은 현재 8.5%, 전년 대비 1.1%p 높은 수준으로 내년 초 졸업시기가 다가오면 더욱 높아질 우려가 있습니다.
또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경제 동향 점검과 관련 대책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아울러 그간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과와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 벤처의 육성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협의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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