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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국가대표 훈련개시…"평창을 향하여"

앵커>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시작을 알리는 훈련 개시식이 태릉선수촌에서 열렸습니다.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선수들은 결연한 의지를 다졌는데요.
최영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올해 본격적인 훈련의 시작을 알리는 국가대표 훈련개시식.
지난해 리우 올림픽에서 땀과 열정으로 하나가 됐던 국가대표팀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선수들은 필승 의지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싱크> 정보경·박상영 / 선수대표 선서
"하나. 우리는 목표 대회에서 최대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필승의 신념으로 강화훈련에 임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비롯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2020 도쿄올림픽까지.
굵직한 대회를 앞둔 선수들은 저마다의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인터뷰> 박상영 / 펜싱 국가대표
"새해인 만큼 리우올림픽의 영광을 접어두고 올해부터는 다시 세계선수권을 향해 달려가는 느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인터뷰> 이은주/ 기계체조 국가대표
"여자 체조가 더 크게 발전할 수 있게 밑에 선수들과 힘을 합쳐서 열심히 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화이팅!"
정부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특히 종목별 전담팀을 구성해 선수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오는 9월까지 진천선수촌 2단계 공사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싱크> 유동훈 /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여러분들 앞에 서게 되니 갑자기 힘이 솟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싱크> 이기흥 / 대한체육회장
"여러분이 훈련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할 수 있다는 자긍심으로 새해를 힘차게 연 선수들은 다가올 국제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시 한 번 다짐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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