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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영 상호교류의 해…'한국 내 영국의 해' 개막

KTV 830 (2016~2018년 제작)

한영 상호교류의 해…'한국 내 영국의 해' 개막

등록일 : 2017.02.21

앵커>
우리나라와 영국의 상호교류의 해 행사가 앞으로 1년 동안 양국에서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국내에서도 영국 문화예술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소식은 서일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한영 상호교류의 해'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가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습니다.
'한영 상호교류의 해’는 예술과 창의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앞으로 1년 동안 국내에서는 영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이 선보이게 됩니다.
싱크> 김영산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이번 '한영 상호교류의 해'행사로 양국 국민의 문화적 공감과 소통을 넓히고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개막 행사에서 선보인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비롯해 30개의 영국 문화, 예술 행사가 내년 3월까지 한국에서 펼쳐집니다.
영국 웨일스의 대표 뮤직 시어터 웨일스에선 신작 오페라 ‘골든 드레곤’과 90년 대 이후 영국 영화를 대표하는 ‘마이클 윈턴바텀 감독’ 특별전 영국 대표 안무가 웨인 맥그리거의 안무 ‘아토모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영국 출신 11인조 아카펠라 보컬 ‘탈리스 스콜라스’의 내한공연
그리고 영국 극단 7팀이 참여하는 ‘영국 거리예술 공연’ 등이 열립니다.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제3회 한영 창조산업 포럼도 개최됩니다.
이번 포럼에선 비디오게임과 이스포츠(e-스포츠) 음악, VR과 AR 기술, 스타트업 및 출판의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의 창조산업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각 분야 별 기업간 협력 방안이 논의됩니다.
한편 오는 7월부터는 영국 내에서 '한국의 해'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KTV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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