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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전기차 급속충전기 180기 추가…모든 시·군 운영

KTV 뉴스 (10시)

전기차 급속충전기 180기 추가…모든 시·군 운영

등록일 : 2017.04.17

앵커>
오늘부터 전기차 급속충전기 180기가 추가 운영됩니다.
모든 시·군에서 급속충전이 가능해지면서 전기차 활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환경부는 오늘(17일)부터 전기차 급속충전기 180기가 추가설치돼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 50기, 인천, 경기, 충청 지역에 47기 영남과 강원에 29기, 제주와 호남을 합해 54기입니다.
이번 추가설치로 모든 시, 군에 급속충전기가 보급되면서 전기차의 활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이번에 설치한 급속충전기는 6월 말까지 시험 운영되며 이 기간 충전기 사용요금은 부과되지 않습니다.
기존에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만 결제가 가능하던 것을 개선해 모든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기차가 상대적으로 많이 보급된 서울과 제주에는 급속 충전기가 2기씩 있는 집중 충전소를 각각 4군데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올해 안에 급속충전기를 모두 2천500기 확보하기로 한 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금까지 절반 수준인 1천300기 정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차량 이용이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설치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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