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방금 전 있었던 북핵관련 한미 공동발표 소식입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방한 이틀째인 오늘 오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면담 후 공동발표가 있었습니다.
북한의 북핵과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미간 공동대응책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매봉통일연구소 남광규 소장과 함께 합니다
1.
한-미 공동 발표문,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2.
미국의 북한에 대한 선제 타격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번 대화를 통해 어느 정도 불안 해소가 됐다고 보십니까?
3.
어제 마이크 펜스 장관이 오는 날 북한은 도발을 강행했죠.
김일성 생일 기념이기도 했지만 미국을 겨냥한 의미가 더 크지 않을까요?
4.
북한 태양절 열병식에서는 신형 무기들이 총동원 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열병식 신형 ICBM이 모형이라고 하던데요.
모형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미사일 공개 의도는 무엇일까요?
5.
미국은 연일 중국을 압박하고 있는데요.
미국이 이중제북! 중국을 활용해서 북한을 통제하려는 전술을 앞세우는 것 같습니다.
미중 정상회담 중, 어떤 밀담을 주고받았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6.
중국이 북한 관광을 전면 중단하고 이번 태양절 열병식에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의 대북 압박 수위를 높이는 건 지난 한미 정상회담의 영향이겠죠.
7.
백악관 관계자가 '미국 사드배치를 두고 한국 차기 대통령이 결정할 문제'라고 해서 사드 배치를 두고 미-중 거래에 대한 얘기가 있지 않았냐는 해석도 있습니다.
어떤가요?
8.
앞으로 또 도발 가능성은 남아있을까요?
군 창건일도 또 앞두고 있고요.
그간 위협했던 6차 핵실험도 아직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9.
범세계적인 압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한 제재로 인해 북한이 변화를 시도할만한 시기는 언제쯤이라고 예상하십니까?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MC>
강한 도발에 이어지는 강한 제재!
한반도 정세가 그 어느 때보다 요동치는 요즘이죠.
부디 모두의 지혜를 모아 한반도 위기론’을 기우에 불과한 것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까지 매봉통일연구소 남광규 소장이었습니다.
도움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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