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구제역으로 지난 겨울 우리 양계농가와 축산농가가 큰 진통을 겪었습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축산 전염병을 뿌리 뽑을 방안은 무엇일까요?
정부의 AI와 구제역 방역 개선 대책, 살펴보겠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최명철 과장 나오셨습니다.
1.
우리 축산농가들의 피해가 컸죠.
AI와 구제역으로 인한 축산 피해가 어느 정도인가요?
2.
예상보다 피해 규모와 시간이 길었던 원인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된 건가요?
3.
AI나 구제역은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초동대응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번 방역정책에서 초기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히셨네요?
4.
지난 경험을 비추어볼 때 방역단계 조직이나 인력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방역지원체계도 마련됐나요?
5.
지난 AI 사례를 보면 철새가 가장 큰 원인이었는데요.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해외 정보망 확보와 국내 유입 단계에서의 차단이 필수일 텐데요.
이와 관련한 시스템이 마련될까요?
6.
앞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철새 이동경로인 서해안에 닭과 오리 농장이 주로 밀집돼 있다고 하죠.
때문에 바이러스 확산에 더 취약한 것일 텐데요.
축산농장으로의 바이러스 유입을 막는 방안은 무엇일까요?
7.
축산 농가 스스로 평상시 방역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어야 하는 부분도 중요합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기준을 더 강화할 계획이신가요?
8.
지난겨울 살처분 과정을 지켜보면서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었는데요.
방역에 따른 안전과 사후 관리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셨는지요?
9.
국내 백신 개발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지난겨울 수입제 백신에 대한 신뢰도에 대해 문제제기도 있었고 우리 백신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높은데요?
10.
지난겨울 귀한 몸이 된 달걀로 인해 마트에서 수입산 달걀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믿고 먹어도 되는지 아직 의구심을 갖는 분들도 있는데요.
수입 계란 안전성, 더불어 국내산 달걀 수급은 언제쯤 정상화 될까요?
11.
이번에 마련한 방역개선 대책의 향후 추진 계획,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MC>
몸이 으스스하고 감기가 올 기미가 보일 때, 십여 분 동안 목 뒤를 따뜻하게 하면 초기 감기 진행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병은 초기에 잡는 게 중요한데요.
축산 전염병 역시 정확하고 빠른 판단으로 초기 대응능력을 갖춰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최명철 과장이었습니다.
도움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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