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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미·중·일 특사단 면담…이낙연 총리 후보자 청문회

KTV 뉴스 (10시)

미·중·일 특사단 면담…이낙연 총리 후보자 청문회

등록일 : 2017.05.24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미국, 중국, 일본 특사단을 만나 활동 결과를 보고받습니다.
또 국회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시작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유진향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짧은 휴식 시간을 가졌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공식 업무에 복귀합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미국 중국 일본을 다녀온 특사단을 만날 예정인데요.
홍석현 미국 특사, 이해찬 중국 특사, 문희상 일본 특사를 비롯한 특사단을 만나 활동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습니다.
사드와 위안부 협상 등 민감한 문제들을 놓고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문 대통령은 특사단과의 면담을 통해 향후 외교 안보 전략을 가다듬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면서 후속 인선이 단행될지도 관심입니다.
아직 채워지지 않은 청와대 참모진 자리는 정책실 산하 일자리수석과 경제수석, 국가안보실 소속 1·2차장 자립니다.
내각의 경우 국방부장관과 통일부장관 인사가 먼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북한 도발이 2차례나 감행된 만큼 우선 급한 자리부터 채워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런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실시됩니다.
이번 청문회는 문재인 정부 내각에 대한 첫 인사검증 무대입니다.
청와대는 이 후보자에 대해 별다른 흠결이 없다며 정책 위주의 검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청문회가 끝나면 26일 인사 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9일 또는 31일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총리 인준안을 표결에 부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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