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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2일 '추경' 국회 시정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주 월요일에 국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합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 추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야당의 협조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첫 시정연설을 합니다.
시정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야당의 협조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일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일자리 추경안 처리를 위해 국회에 가서 시정연설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저도 일자리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되고 난 이후 적절한 시기에 직접 국회에 가서 시정연설의 형태로 일자리 추경의 필요성을 우리 의원들께 설명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이 본예산안에 대해 정기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하는 경우는 있지만 추경 처리를 위한 시정연설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부는 어제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했으며 문 대통령은 서울 용산 소방서를 방문해 일자리 추경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 대통령은 조만간 민주당 지도부와 만찬회동을 갖고 여야 상임위원장단과도 회동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통과를 요청하고 국무위원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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