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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미래부, '4차 산업혁명·기초원천연구' 주관

KTV 830 (2016~2018년 제작)

미래부, '4차 산업혁명·기초원천연구' 주관

등록일 : 2017.06.14

국정기획 자문위원회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정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미래부는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게 됩니다.
정지예 기자입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4차 산업혁명 주관부처로 거듭납니다.
또, 기초원천분야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차관급의 미래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예산 관련 권한을 갖고 국무회의에도 배석하게 됩니다.
녹취> 박광온 /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
"부에 속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 관련 권한을 부여한다...과학기술혁신본부가 주도적으로 권한을 갖고 이 분야(기초원천연구)에 기능을 수행하도록 한다는 취지에 맞게 권한을 주는 것이죠."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은 과학기술혁신 추진전략 간담회에서 정부의 과학기술 지원 시스템이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진표 / 국정기획자문위원장
"기초원천기술분야는 미래부로 통합해서 전국의 대학과 국책연구원 등의 연구 추진은 미래부가 주관하는 방법과 원칙, 철학,평가체계로 가줘야 되지 않을까...“
이에 따라 정부 각 부처로 분산된 R&D 기능 중 기초원천연구는 미래부가 맡고, 관련된 다른 부처는 사업수행기관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한편 국정기획위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공립유치원 확대 공약 이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립유치원을 찾았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단설유치원을 늘려달라고 요청했고, 유은혜 사회분과 위원은 국공립 유치원 확대를 위한 로드맵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유은혜 / 국정기획위 사회분과위원
“부지가 있는 지역은 단설 유치원을 신설하는 방안이 우선 검토될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수도권 같은 경우에는 신설보다는 병설 유치원을 증설한다든가...”.
유 위원은 또 사립유치원을 공공형으로 전환하고 국공립 유치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5년 로드맵을 만들고 있다며 교육의 출발선에 놓여있는 유아기 시절부터 차별을 없애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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