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후보자는 오늘 오후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에서 "본인의 임명 여부가 정국 타개의 걸림돌이 된다면 기꺼이 후보 사퇴의 길을 택하겠다"면서 "이번 선택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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