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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4당 대표와 회동…'국정운영 5개년 계획' 행사 참석

KTV 뉴스 (10시)

4당 대표와 회동…'국정운영 5개년 계획' 행사 참석

등록일 : 2017.07.19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낮 여야4당 대표를 만나 미국과 독일 방문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새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발표행사에 참석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유진향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만나는군요?

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합니다.
오늘 오찬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참석하는데요.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혜훈 대표와 이정미 대표는 문재인 정부 출범 뒤 새롭게 당대표로 선출돼 문 대통령과 처음 대면합니다.
이번 회동에서는 미국과 독일 방문을 통한 정상외교 성과를 공유하고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협치와 관련한 의견도 주고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인데요.
어제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하지 못한 만큼 이에 대한 논의도 오갈 것으로 관측됩니다.

그런가 하면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지난주 공식 활동을 마쳤죠.
오늘 보고대회를 갖는군요?

네, 새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았던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오늘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합니다.
오늘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하는데요.
일자리 창출 등 민생경제부터 권력기관 개혁까지 주요 국정과제들을 직접 소개하고 선정 배경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개년 계획에는 4대 복합 혁신과제와 20대 국정운영 전략, 100대 국정운영 과제 등이 담겼습니다.
청와대는 앞으로 정책수석실 산하에 가칭 '국정기획위원회'를 설치하고 국정과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독려할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는 오늘 오후 2시부터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발표 행사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춘추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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